참외장아찌무침 황금레시피 여름 반찬으로도 좋고, 고기와 함께 먹기도 좋아요
참외장아찌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참외장아찌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입맛이 없어지는 여름에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리고, 소고기 등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먹기도 좋은 요리인데요.
정말 쉬운 레시피라서 제가 저번에 알려드린 참외장아찌 만드는 방법 포스팅 참고하셔서 꼭 한번 만들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참외장아찌무침 황금레시피
참외장아찌 만드는 방법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여름 장아찌 황금레시피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참외장아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이 장아찌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참외장아찌무침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시중에 참외장아찌를 판매하는 곳도 많은데요.
너무 짜거나, 너무 달아서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양도 적고, 비싸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 참고하셔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참외장아찌는 냉장보관 후 최소 2~3일은 지나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저는 냉장보관 후 5일 정도 지난 다음 개봉해서 먹었어요.
숙성이 잘되서 처음 절였을 때보다 수분도 많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2. 먹을만큼만 꺼내서 참외장아찌무침을 만들어볼게요.
저는 2인 가구라서 반찬용으로 5개를 꺼내서 무쳐보았는데요.
2~3번 정도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참고해 주세요.
3. 참외장아찌를 꺼내서 위 사진 정도의 두께로 잘라주세요.
저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는데, 자르는 모양이나 크기는 취향에 맞게 잘라주셔도 상관없어요.
4. 참외를 모두 잘라준 다음 면보, 짤순이 등을 사용해서 참외장아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면보, 짤순이 등 도구가 없으면 저처럼 손으로 물기를 짜주셔도 괜찮아요.
대신 손을 깨끗하게 씻을 후 물기를 꽉 짜주세요.
5. 참외장아찌를 만들 때 천일염과 물엿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이렇게 요리해서 먹을 때는 물기를 짜서 사용하기 때문에 많이 짜지도, 달지도 않아요.
맛있게 먹기 좋으니 걱정하지 말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참외장아찌무침 양념 비율
참외장아찌 5개(중간크기 참외) 기준으로 양념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탕 1/2스푼, 매실액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모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주세요.
그 다음, 쪽파와 깨를 넣고 다시 한 번 조물조물 무친 후 참외장아찌무침을 완성해 주세요.
쪽파는 색감을 위해 넣었기 때문에 재료가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맛있게 무친 참외장아찌무침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참외를 절였는데도 아삭아삭함이 살아있어서 여름 반찬으로 너무 좋아요.
저는 이번에 남편과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참외장아찌무침을 즐겼는데요.
평소 고기 먹을 때는 쌈무와 함께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상큼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처음 이 장아찌무침을 먹은 건 양고기 식당이었는데요.
제 단골 양고기 식당에서는 밑반찬으로 항상 이 참외장아찌무침을 주시더라고요.
양고기 구이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이 무침을 먹으면 입 안이 개운해지고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이 레시피 참고하셔서 반찬으로도, 고기 구울 때 사이드로도 잘 활용하시면서 맛있는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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