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시판 통오이지를 사용한 여름 밑반찬 추천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시판 통오이지를 사용한 여름 밑반찬 추천

 

 

여름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먹기 좋은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이지를 직접 담가서 먹어도 맛있지만 시판 통오이지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레시피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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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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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판 통오이지 300g을 사용해서 오이지무침을 만들어볼게요.

오이는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 덕분에 특히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맞는 식재료인 것 같아요.

오이 자체가 수분이 많은 채소라서 오래 저장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소금에 절인 후 보관한 오이지(오이장아찌)는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계속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이지를 담글 때는 소금을 넣어서 짭짤하게 간을 해서 만들기 때문에 오이지무침을 만드실 때는 취향에 따라 오이의 짠맛을 빼주는 단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이지를 자르고 한번 드셔본 뒤, 너무 짜게 느껴지신다면 찬물에 1~3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이지를 0.5cm~0.7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주세요.

일반 오이보다는 약간 무르기 때문에 자르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 정도 두께로 균일하게 오이지를 잘라 둔 뒤에는 오이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저는 짤순이를 사용했지만 면보 또는 손으로 직접 짜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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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에 자른 오이지를 모두 넣고 물기를 제거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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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순이는 2단계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잠금 표시 선에 맞춰서 누른 후 돌려주시면 됩니다.

몸체가 스텐소재로 되어 있고, 누름판 등 모두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하기도 간편해요.

 

 

 

특히 손에 힘이 없으신 분, 어르신 분들은 짤순이 사용하면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오이지 수분을 빼줄 수 있어요.

저는 2단계로 강하게 눌러준 뒤 충분히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3~5분 정도 기다려줬습니다.

생각보다 물기가 꽤 나와요.

 

 

 

물기가 제거된 오이지는 꺼내서 큰 볼에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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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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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 양념도 아주 간단해요.

 

설탕 1/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1/2스푼,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념이 아주 간단하죠? 참기름 대신 들기름으로 무치면 나중에 향도 너무 좋아요.

 

 

잘 무친 오이지무침은 그릇에 담아 통깨를 살짝 뿌려 플레이팅 해줍니다.

 

 

 

입맛 없을 때 밥에 물을 말아서 오이지 하나 올려 오독오독 씹어 먹어도 너무 맛있고요.

그냥 밥반찬 또는 국수 등과 같이 곁들여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일반 오이 무침보다 물이 생기지 않아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여름 밑반찬으로 너무 좋은 오이지무침 레시피.

너무 쉽고 간단하니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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