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히모카와 우동 더운 여름에는 상큼한 납작 우동면을 즐겨봐요
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히모카와 우동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일본 여행가서 먹을 수 있었던 특이한 납작 우동면을 집에서 밀키트로 먹을 수 있어서 유명해졌는데요. 청귤즙으로 여름에 특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우동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 후기와 함께 소개해드릴께요.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
유명세를 타면서 품절을 거듭하던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히모카와 우동은 일본말로 가죽끈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든 국수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얇은 면이 아니라 넙적한 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봉지에 1인분씩 포장되어서 2인분의 양이고, 1인분 당 총 485kcal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로 당류를 유심히 보고있는데, 여기는 당류는 0%라는 것이 눈에 띄더라고요. 대신 탄수화물과 나트륨 등의 성분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요 ㅋㅋㅋ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 구성품을 한 번 살펴볼까요?
납작우동면 150g 2개, 우동장국 40g 2개, 청귤과즙액 5g 2개, 청귤칩 3g 2개로 1인분 총 198g 입니다.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있어서 1인 가구, 2인 가구 등에도 적합하고, 소식을 하시는 분들도 알뜰하게 드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 조리방법
히모카와 우동의 넙적한 우동면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면을 한 가닥씩 잘 풀어서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불에 조리하게되면 면에 기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약한 불로 조리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이 부분을 대충하면 나중에 면의 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
1. 냄비에 물 1,000ml를 끓인 후 납작우동면을 한 가닥씩 잘 풀어 넣어서 3분 30초 간 약불로 조리해주세요.
2. 납작우동면이 다 익으면 즉시 꺼내서 찬물에 3~4회 헹궈주고 채반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헹굴 때 면이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3. 면을 접시에 담고 차갑게 준비한 우동장국에 청귤칩과 청귤과즙액을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이 때 청귤과즙액은 면에 직접 뿌려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더 상큼하게 드실 수 있어요.
찍어드실 때는 우동장국과 얼음물을 100ml, 말아먹을 때에는 우동장국과 얼음물을 200ml로 준비해서 드시면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얼음을 넣을 경우에는 80ml, 180ml 물을 넣어서 드시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더 추천드립니다.
저는 집에 있는 국수판에 플레이팅 해보았는데요. 이렇게 먹으니 가게에서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양이 부족할까봐 돈까스도 같이 곁들여먹었는데 납작면이 꽤 양이 많아서 대식가들도 히모카와 우동 하나만 드셔도 충분히 배불리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짝 찍어먹는 것보다 우동장국에 면을 충분히 적셔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었어요.
청귤칩과 청귤즙이 상큼한 맛을 내서 더운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먹기 딱 좋더라고요.
대신 일본 음식을 먹는 기분보다는 우리나라 수제비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히모카와 우동 판매처
1. 마트
이마트 쓱배송으로는 구매불가하고, 새벽배송으로는 구매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능해요.
2. 오뚜기몰
자주 품절되지만 재입고 알림해놓고 기다리시면 오뚜기 공식몰에서 구매가능합니다.
3. 여기 : 쿠팡에서 구입가능한 링크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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