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튀김 애호박텐동 황금레시피 및 텐동 소스 만드는 방법
애호박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애호박튀김으로 만들 수 있는 애호박텐동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호박 외에도 새우튀김, 야채튀김, 고추, 계란 등 다양한 재료로 텐동을 만들어서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텐동 소스 레시피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애호박튀김 애호박텐동 황금레시피
1. 애호박튀김을 만들기 위해서 2인 기준 애호박 1개를 준비합니다.
2. 애호박을 자르는 모양은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먹기 편하고, 손질하기 편하게 동그랗게 잘라주었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 또는 플레이팅에 따라 길게 잘라주셔도 좋고, 네모 모양으로 잘라주셔도 좋아요.
3. 애호박 전을 할 때 손질하는 것처럼 두께를 잘라주시면 됩니다.
0.5 ~ 0.7cm 정도 두께로 잘라주세요.
4. 보통 애호박은 나물이나 전으로 많이 해 드시잖아요.
그런데 애호박튀김은 빵가루를 입히는 과정을 더해서 만들어 줄 거예요.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주세요.
저는 밀가루를 그릇에 넣어 밀가루 옷을 입혔지만 비닐에 밀가루를 소량 넣고, 자른 애호박을 넣어 흔들어주시면 더 쉽게 밀가루 옷을 입힐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5.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 옷을 입힌 애호박을 튀기듯 익혀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시면 됩니다.
너무 센 불로 조리하시면 익기 전에 겉이 탈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나중에 텐동 소스를 뿌려서 먹기 때문에 계란물에 별도로 소금 간을 해주지는 않았는데요.
소금과 후추를 소량 뿌려서 간을 해주셔도 좋아요.
6. 앞뒤로 노릇노릇 익은 애호박튀김은 튀김망에 꺼내서 기름기를 살짝 빼주세요.
튀김망이 없으시면 그릇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올려 살짝 식혀주세요.
살짝 식는 동안 튀김이 더 바삭해져요.
만일 미리 애호박튀김을 만들어두셨다면, 먹기 전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시면 다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텐동 소스 만드는 방법
1. 설탕 2스푼, 미림 2스푼, 물 2스푼, 쯔유 4스푼을 넣어주세요.
만일 준비한 튀김 양이 더 많다면 '설탕 : 미림 : 물 : 쯔유'를 1:1:1:2 비율만 맞춰서 양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2. 아이와 같이 먹지 않거나, 살짝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페퍼론치노를 2~3개 정도 같이 넣고 끓여주세요.
3. 생강가루를 조금 넣어줍니다.
생강가루가 없다면 다진 생강을 0.5T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4. 중 약불에서 천천히 설탕이 충분히 녹을 수 있도록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5. 소스 중간까지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가 되면 소스가 살짝 졸아들면서 약간 점성이 생길 거예요.
그때 불을 꺼서 텐동 소스를 마무리해 주세요.
밥에 애호박튀김을 올리고 텐동소스를 뿌리면 맛있는 가성비 최고 애호박텐동 완성입니다.
흔히 먹는 애호박 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바삭바삭 너무 맛있는 튀김덮밥이 된답니다.
애호박이 저렴하게 나올 때는 애호박을 여러 개 구입해서 나물, 전 그리고 애호박튀김으로 다양하게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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