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튀김 황금레시피 냉털메뉴 추천 및 바삭한 야채튀김 반죽하는 방법

야채튀김 황금레시피 냉털메뉴 추천 및 바삭한 야채튀김 반죽하는 방법

 

냉장고의 자투리 야채들을 이용해서 만들기 좋은 고소하고 맛있는 야채튀김 만드는 방법입니다.

바삭한 야채튀김 반죽하는 방법과 함께 야채튀김 모양 이쁘게 유지해서 튀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떡볶이 등 분식과도 잘 어울리는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야채튀김 황금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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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준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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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에서 가장 중요한 고구마, 감자입니다.

고구마로 만들면 가장 좋지만 고구마가 없으면 감자로 만드셔도 괜찮아요.

저는 고구마와 감자를 모두 사용했고, 각각 1개씩 1:1 비율로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그 외 야채튀김 재료는 양파, 당근, 애호박, 깻잎입니다.

깻잎은 생략하셔도 괜찮지만 색과 향을 위해서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애호박 대신 쥬키니 호박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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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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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감자보다 딱딱해서 채 썰 때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고구마는 위 사진 정도의 굵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정도로 잘라주셔야 나중에 튀길 때 편해요.

 

 

감자도 채 썰어주신 후, 고구마와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전분기를 빼는 동안에 다른 야채도 손질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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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양파, 애호박도 모두 채 썰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길이나 굵기를 비슷하게 잘라서 손질해 주셔야 나중에 고루 익고, 먹기도 좋아요.

깻잎도 돌돌 말아서 채 썰어줍니다.

 

 

 

야채튀김 바삭하게 반죽하는 방법 및 이쁘게 튀기는 법

 

 

 

고구마와 감자는 채반에 넣어 물기를 빼줍니다.

나중에 확인하면 이렇게 전분기가 빠져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큰 볼에 전분기를 뺀 고구마, 감자를 넣고 손질해 두었던 야채도 모두 넣어주세요.

 

 

 

튀김가루를 넣고 물을 넣기 전에 한 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 전분가루를 섞거나, 튀김가루와 전분을 섞어서 반죽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굳이 힘들게 그렇게 할 필요 없이 튀김가루 만으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맛을 위해서 카레 가루를 소량 섞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다음 찬물을 넣어주세요.

튀김가루와 물은 1:0.7 정도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200ml 계량컵을 사용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야채의 양으로 야채튀김을 만드실 때는 튀김가루와 물의 양을 참고해 주세요.

 

 

 

 

물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러면 이 정도의 반죽이 되는데요.

반죽물이 너무 많지 않아서 야채들이 기름을 덜 먹어서 더 담백하게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재료 본연의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고, 식어도 덜 눅눅해져서 좋아요.

 

하지만 반죽물이 너무 부족하면 나중에 튀길 때 모든 야채들이 다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 적당하게 반죽을 만들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튀김냄비에 기름을 넣고 반죽물을 떨어뜨려서 이 정도 바글바글 소리를 내며 튀겨지면 야채반죽을 넣을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야채 반죽을 튀기기 전에 다시 한 번 섞어주시고, 숟가락 등에 적당한 크기로 퍼주세요.

이때 실리콘 조리도구를 사용해 주시면 더 쉽고 편하게 야채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적당한 크기로 야채튀김 반죽을 기름에 천천히 넣어줍니다.

이때 튀김 젓가락으로 모양을 같이 잡아주세요.

그리고 기름에 넣은 후에 숟가락을 천천히 빼줍니다.

 

 

튀김 반죽이 기름에 담겨서 튀겨지는 동안 잠시 튀김 젓가락으로 모양을 계속 잡아주셨다가, 2~3초 뒤에는 젓가락도 빼주셔도 좋아요.

 

그러면 튀겨지는 동안에도 야채들이 분리되지 않고 모양이 유지되면서 맛있게 튀겨진답니다.

 

 

 

야채들이 노릇노릇 튀겨지면 빼서 튀김망에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식은 튀김들을 한번 더 튀겨서 더 바삭하게 드셔도 정말 좋아요.

 

 

 

튀김망에 올려서 기름을 빼주시고, 간장 또는 떡볶이와 함께 즐겨주세요.

저는 남편 퇴근 전에 부지런히 만들어서 남편과 함께 맥주 안주로 먹었어요.

 

 

반죽물이 많지 않아서 기름을 덜 먹어 담백하면서도 야채들의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었던 야채튀김이었습니다.

자투리로 남아있던 야채들도 야무지게 잘 사용해서 더 만족스러웠던 요리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정말 좋고, 저처럼 술안주로 먹어도 좋고, 분식 요리들과 함께 즐겨도 정말 좋은 야채튀김 황금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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