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겉절이 양념 비율 추천

알배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겉절이 양념 비율 추천

 

여러분들은 새로 갓 담근 김치를 좋아하세요? 아니면 잘 익은 김장 김치를 좋아하세요?
알배추를 사용해서 금방 무쳐서 먹어도 맛있는 알배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흰 밥에 겉절이 하나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 수제비 등 면 요리와 먹어도 맛있는 겉절이 양념 비율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

알배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

 
 
제가 사용한 알배추는 550~600g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아주 작은 알배추가 아니라면 거의 비슷한 크기라서 제 레시피대로 그대로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1. 알배추 밑동 부분을 자르고, 잎을 따로따로 떼어줍니다.
 

 
 
2. 알배추 잎을 칼을 사용해서 잘라주세요.
저는 자유자재 모양으로 잘라주었는데 칼로 균일한 모양으로 잘라주셔도 괜찮아요.
 

알배추 겉절이 절이는 방법

 

 
 

3. 알배추로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알배추 절이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천일염 2스푼, 물 200 ~ 250ml를 넣어주세요.

 

 

반응형

 
시간은 총 40분 정도 절이시면 되는데 중간중간 뒤집어가면서 골고루 절여지도록 신경 써 주세요.
절이는 시간이 40분 이상 ~ 1시간 정도 되면 배추의 숨이 너무 죽어서 겉절이 맛이 살짝 떨어질 수 있어요.

 

 

 

40분 뒤에 확인해 보면 줄기 부분이 부드럽게 휘어지면서 배추가 잘 절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잘 절여진 알배추는 물에 2번 정도 헹궈주세요.

 

 

 

5. 씻어낸 알배추는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해 주셔도 되지만, 야채 탈수기를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야채 탈수기에 절인 배추를 넣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저는 야채 탈수기 크기가 작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물기를 제거해 줬습니다.

 

 

 

이제 겉절이 양념을 할 텐데요.

양념을 조물조물 무칠 수 있도록 물기를 제거한 알배추를 큰 볼에 담아서 준비해 주세요.

 

 

 

---

알배추 겉절이 양념 비율

---

 

 

설탕 1.5스푼, 고춧가루 2.5스푼, 꽃게 액젓 2스푼, 매실청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한번 버무려 주세요.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고춧가루의 경우 2스푼을 넣고 양념을 무친 후, 마무리로 맛을 보고 추가로 반 스푼 또는 한 스푼을 추가해 주셔도 괜찮아요.

 

저는 꽃게 액젓을 사용했지만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쪽파 한 줌을 넣고 버무리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을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쪽파와 함께 부추도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알배추 겉절이를 완성했습니다.

흰 밥에 김과 함께 겉절이 하나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고, 다른 요리와 함께 곁들여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원래 남편은 갓 담근 새 김치를 좋아하고, 저는 푹 익은 김치를 좋아했는데요.

오래 같이 살다 보니 남편 입맛을 많이 닮아 저도 겉절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알배추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게 무쳐 먹을 수 있어서 여러분들도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관련 레시피 추천]

 

깻잎김치 황금레시피 향긋한 깻잎으로 만드는 깻잎김치 양념장 비법

깻잎김치 황금레시피 향긋한 깻잎으로 만드는 깻잎김치 양념장 비법

 

진미채 고추장 볶음 황금레시피 일미 부드러운 진미채 만드는 방법

진미채 고추장 볶음 황금레시피 일미 부드러운 진미채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