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 무침 황금레시피 사 먹는 것보다 5배 더 많이, 더 맛있게 직접 만들어 드세요

무말랭이 무침 황금레시피 사 먹는 것보다 5배 더 많이, 더 맛있게 직접 만들어 드세요

 

여러분들은 무말랭이 무침 좋아하시나요?

직접 만들어먹으면 반찬가게에서 사 먹는 것보다 최소 5배는 더 싸고, 양도 더 많이 사 먹을 수 있는데요.

제가 정말 쉽게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말랭이 무침 양념, 무말랭이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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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무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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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말랭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무말랭이는 금액에 비해서 너무 양이 적고, 단맛이 많이 나서 제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직접 만들어먹고 있는데요.

 

먼저 국내산 무말랭이를 준비했습니다.

한 봉지에 200g이 들어있는데 저희는 2인 가구라서 100~150g 정도만 소분해서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무말랭이 냄새 없이 불리는 방법

 

 

 

1. 먼저 먹을 만큼 무말랭이를 꺼내주세요.

봉지에서 꺼내면 무 특유의 풋내가 살짝 느껴지실 거예요.

무말랭이 좋아하신다면 크게 거부감은 없겠지만 잡내 없이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2. 큰 볼에 무말랭이를 꺼내서 손으로 바락바락 힘을 줘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이때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계속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말랭이를 그냥 찬 물에서 불려도 되지만 저는 쌀뜨물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쌀뜨물을 요리에 사용하실 때에는 쌀을 씻은 후 3~4번째 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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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 때는 차가운 물로 씻으셔야 하고요.

첫 번째 물은 바로 따라내고, 2번째부터는 쌀을 깨끗하게 문지르면서 씻어냅니다.

 

 

 

4. 깨끗하게 씻은 무말랭이에 쌀뜨물을 부어주세요.

무말랭이가 충분히 물에 잠길 만큼 부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2시간 정도 불려주었는데요.

무말랭이 상태 또는 양에 따라서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충분히 불려줘야 맛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불리는 사전 작업은 맛있는 무말랭이를 만드는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5. 저희 집은 무말랭이를 먹을 때 꼭 건고추잎을 같이 넣어 먹었어요.

건고추잎도 먹을 만큼 꺼내서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사용합니다.

 

건고추잎이 없으시면 쪽파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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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무침 양념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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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를 불리는 동안 무말랭이 무침 양념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 4스푼, 고춧가루 4스푼, 다진 마늘 1.5스푼, 참치액 2스푼, 물엿 5스푼, 분말 육수 1포, 매실액 1스푼

 

모든 양념을 넣고 골고루 잘 섞은 후,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잘 불려주세요.

모든 양념은 계량스푼 15ml 사용했습니다.

밥숟가락 계량하실 경우에는 2배를 넣어주세요.

무말랭이 150g 불려서 요리하신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양념장이 딱 맞게 들어갈 거예요.

 

 

 

6. 무말랭이 무침 양념을 미리 만들어두고 준비해 주세요.

 

 

 

7. 약 2시간 정도 뒤에 무말랭이를 확인해 주세요.

손으로 만져서 심지가 만져지지 않고, 부드럽게 말랑말랑해졌다면 잘 불린 거예요.

 

8. 깨끗한 물로 다시 한번 헹궈서 물기를 대충 짜 줍니다.

 

 

 

9. 깨끗하게 헹군 불린 무말랭이를 면포에 넣은 후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세요.

 

 

 

10. 물기를 짠 무말랭이는 큰 볼에 담아주세요.

 

11. 불린 건고추잎도 물기를 짜서 무말랭이에 같이 넣어줍니다.

 

 

 

 

12. 양념장을 넣기 전에 고운 고춧가루를 1~2스푼 넣고 먼저 색을 내주세요.

깍두기 또는 겉절이 등을 담을 때 색을 내듯 무말랭이도 색을 내주시면 완성했을 때 더 먹음직스러워요.

 

 

 

13.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줍니다.

손이 매울 수 있으니 비닐장갑을 끼고 무쳐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완성한 무말랭이 무침은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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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말랭이를 만든 김에 수육도 삶아서 같이 곁들여먹었어요.

무말랭이를 사려고 하면 생각보다 비싸고, 간이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간이 세지도 않고 감칠맛이 느껴지면서 오독오독 식감도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직접 만들어서 더 많이, 더 맛있게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는 무말랭이 무침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밥반찬으로, 저처럼 수육 등 고기와 함께 다양하게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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