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식 비빔밥 마켓컬리 집반찬연구소 솔직 후기(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을지로 보석 사장님)이 만들었던 하얀색 비빔밥 기억하시나요?
그 요리가 바로 통영식 비빔밥인데요.
마켓컬리 집반찬연구소에서 해당 제품이 나와서 직접 구입해서 먹어본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 통영식 비빔밥
비빔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데요.
그러다 보니 지역별로 각자의 특색을 가진 비빔밥이 많습니다.
전주비빔밥과 그 외 안동헛제삿밥, 진주비빔밥, 통영비빔밥 등이 가장 유명한 비빔밥 중 하나입니다.
통영식 비빔밥은 특히 다른 지역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비빔밥에 두부가 들어간 탕국, 지역의 특산품(해산물), 여러 가지 나물을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바닷가쪽이라 미역, 톳나물 등의 해조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이 요리를 하면서 대중들에게는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요.
현재 운영 중이신 을지로 보석에서도 해당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집반찬연구소 통영식 비빔밥 후기
고추장 없이 먹는 하얀 비빔밥인 통영식 비빔밥을 마켓컬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직접 사보았습니다.
흑백요리사 가게들을 찾아가거나 통영에 방문해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쉽지 않은데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어볼 수 있어서 좋다고 느껴졌어요.
집반찬연구소의 통영식 비빔밥은 6가지 나물과 해물 자박이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물 자박이는 다른 통에 들어있거나, 나물과 구분되는 칸을 별로도 만들어서 넣어주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물도, 자박이도 국물이 있어서 섞이면 어쩌나 살짝 걱정도 되었었는데요.
포장이 꼼꼼하게 잘되어있어서 섞일 걱정이 없었습니다.
1팩은 450g 중량이고 2인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래 3칸은 해물자박이입니다.
홍합, 바지막, 오징어 등의 해물과 두부가 제사 때 많이 먹는 탕국의 맛이에요.
대신 탕국과 달리 국물이 자박하게 들어있어서 밥에 넣어 비벼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그릇에 덜어서 먹었는데요.
이렇게 조개껍데기가 나오더라고요.
밥에 비벼먹는 건데 손질하는 과정에서 껍데기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비벼먹다가 입 안이 다치지 않도록 잘 보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랄게요.
왼쪽 위 사진부터 차례로 반찬을 살펴볼께요.
느타리버섯볶음, 애호박나물, 들깨시래기볶음, 무나물, 배추볶음, 미역줄기볶음입니다.
통영식 비빔밥인데 해조류가 미역줄기밖에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물이 간이 적당하고, 식감이 좋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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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 그대로 먹을 때는 크게 상관없겠지만, 그릇에 따로 덜어서 플레이팅 할 때는 해물자박이를 덜어내기 불편했어요.
특히 국물을 제대로 덜어내기 어렵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했습니다.
저는 그릇에 따로 플레이팅 해서 먹었습니다.
해물자박이에는 두부와 해물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고추장 대신이라서 간이 셀 줄 알았는데 모두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해물의 퀄리티도 좋았어요.
뜨거운 밥 위에 나물과 해물자박이를 넣어서 비벼드시면 됩니다.
집에서 통영식 비빔밥 느낌을 더 내려면 톳나물 무침 등 해조류 나물을 조금 더 만들어서 추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해물자박이를 넣어서 촉촉하게 비벼드시면 되는데요.
저는 부산 출신인데 제사 또는 명절 차례상을 차린 후 나물을 모두 넣고, 탕국 건더기를 넣어서 비벼먹었었거든요.
이름이 통영식 비빔밥이지만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사상 차린 후 가족들과 나눠먹었던 비빔밥 맛이 느껴져서 더 친근했고,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도 다양한 나물과 함께 하얀 비빔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따로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자주 구입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여러분들도 흑백요리사 조사장 비빔밥, 통영식 비빔밥 맛이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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