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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

문어 맛있게 먹는 방법 2가지(삶은 문어 해동하는 방법)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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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맛있게 먹는 방법 2가지(삶은 문어 해동하는 방법)

 

 

시어머니께서 문어를 삶아 보내 주셨는데요.

오랜만에 문어로 맛있는 문어숙회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안주로도 좋고, 식사로도 좋은 문어요리방법 2가지와 삶은 후 얼린 문어를 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삶은 후 얼린 문어 해동하는 방법
문어 카르파초(살사 소스)
문어숙회 기름장 만들기

 

 

 

문어 해동하는 방법

 

한 번씩 시어머니께서 반찬 택배를 보내주시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어를 보내주셨더라고요.

제가 문어 삶는 것을 어려워해서 그런지 이렇게 삶아서 얼린 다음 보내주시는데요. 

문어 해동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뜨거운 물에 다시 삶으시면 안 됩니다^^

 

얼른 문어

 

1. 언 상태의 문어를 냉장실에 옮겨서 반나절 정도 해동해줍니다.

(추운 겨울에는 실온에 잠시 꺼내 두면 쉽게 해동되지만, 날씨가 따뜻할 때는 실온에서 해동하는 것보다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살짝 해동된 문어는 차가운 물에 넣어서 먹기 좋을 만큼 녹여줍니다. 

 

저는 살사 소스를 만드는 동안 차가운 물에 넣어두었더니 금방 해동되더라고요. 시간 참고해주세요.

 

 

3. 해동이 완료된 문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문어 카르파초 (토마토 살사 소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요리는 살사 소스를 얹어먹는 문어 카르파초입니다.

 

카르파초란?

 

육류나 생선을 날 것 그대로 얇게 슬라이스 하여 레몬과 올리브유를 뿌린 후, 양파나 케이퍼 등을 올려먹는 이탈리아의 애피타이저 요리를 말합니다.

카르파초라는 요리 이름은 이탈리아의 화가인 '비토레 카르파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는데요. 그의 그림은 선명한 붉은색을 잘 사용하는데, 이것이 요리의 주재료인 소고기를 연상하게 해서 생겨났다고 알려졌습니다. 

 

토마토 살사 소스 만들기

 

토마토 살사소스 재료준비

 

양파 1/4개, 토마토 1개, 초록색 피망 1/2개, 레몬 반개, 청양고추 2개, 마늘 1개, 올리브유, 후추 

 

양파는 너무 매운 경우에는 물에 씻어서 매운 기를 빼서 사용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토와 레몬은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토마토는 크기가 작다면 2개를 넣어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늘도 다진 마늘을 그대로 넣어주시는 것보다 생마늘을 다져서 사용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없으시다면 다진마늘 1/2 스푼을 넣어주세요.

 

 

피망과 토마토는 안에 있는 씨를 다 빼서 잘게 썰어주세요.

양파와 초록색  피망, 토마토는 잘게 잘라서 볼에 넣어주세요.

 

살사 소스에는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수를 같이 넣어주시는 것도 좋고, 고수를 못 드시면 빼주셔도 좋아요.

저희는 남편은 고수를 좋아하는데, 저는 잘 못 먹어서 따로 고수를 준비해주었습니다.

 

 

 

살사소스-토마토살사
토마토 살사소스

 

볼에 마늘 1알을 다져서 넣고, 청양고추 2개도 씨를 빼고 잘게 잘라서 넣고 모든 재료를 다 넣은 다음, 올리브유 1스푼, 후추 약간, 레몬 반개를 짜서 넣어준 다음 잘 섞어주세요. 

 

토마토 살사소스를 듬뿍올린 문어 카르파초

 

잘 잘라준 문어숙회 위에 토마토 살사 소스를 듬뿍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화이트 와인과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지만, 그냥 드셔도 상큼하게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토마토와 레몬즙을 듬뿍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지만 기호에 맞게 양은 조절해주세요^^

 

 

문어숙회 기름장 만들기

 

문어기름장
문어숙회 기름장

 

문어숙회를 드시는 분들을 보면, 보통 초장에 찍어먹거나 소금을 넣은 기름장에 찍어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참기름 기름장에 청양고추를 씨를 빼고 잘게 잘라서 넣고, 소금을 살짝 넣은 후 찍어 드셔 보세요.

일반 기름장보다 훨씬 맛있게 문어숙회를 드실 수 있어요.

 

이때, 청양고추가 매울수록 더 맛있고 거의 청양고추와 기름장의 양이 1:1 정도로 청양고추가 많을수록 더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기름장에 찍어서 먹었을 때 맵지 않은데요. 더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문어요리

 

이렇게 문어 1마리를 가지고 2가지 문어요리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다가 질리면 라면에 남은 문어숙회를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설날에 제사상에 문어 올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부산에서는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리는 게 삶은 문어인데요.

평소에는 와인 안주 또는 식사로 제가 알려드린 살사 소스를 올린 문어 카르파초와 기름장을 찍어서 문어를 맛있게 드셔 보시고, 명절이나 제사 때에는 남은 문어를 이렇게 활용해서 맛있게 요리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 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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