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무침 황금레시피 부추 넣으면 더 맛있어요 (오이무침 양념 비율)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부추 넣으면 더 맛있어요 (오이무침 양념 비율)

 

 

우리나라 국민반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오이무침 황금레시피입니다.

오이무침 황금 비율 양념도 알려드릴 테니 고민 말고 이렇게만 양념해서 맛있게 무쳐 드셔보세요.

부추를 넣으면 영양도 더 좋아지고 맛도 더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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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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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 오이 2개, 부추 한 줌, 양파 1/2개

 

저는 오이무침을 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단단한 가시오이나 취청오이를 주로 사용해요.

이번에 사용한 오이는 취청오이입니다.

 

 

 

부추 한 줌은 깨끗하게 씻어 뿌리 부분은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한 입에 먹기 좋은 3~4cm 길이로 잘라준 뒤 탈수기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오이는 0.5~0.7cm 정도의 두께로 어슷썰기 해주세요.

그리고 오이를 무칠 수 있도록 큰 볼에 자른 오이를 모두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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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1/2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오이를 절여줍니다.

 

 

 

10분 뒤에 이렇게 물이 나오면 물을 버려주세요.

따로 물에 씻을 필요는 없어요.

 

 

 

양파 1/2개를 얇게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절여진 오이에 채 썬 양파를 모두 넣고 양념을 할 준비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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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양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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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1T, 고춧가루 1 1/2T (한 스푼 반)을 넣고 한번 휘리릭 섞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섞는 이유는 색을 내기 위해서예요.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시면 색을 잘 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양념을 다 넣은 후 섞어주셔도 괜찮아요.

 

다음 간장 1T,  식초 2T를 넣고 한번 더 섞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 둔 부추를 모두 넣고 참기름 2T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손으로 조물조물 오이를 무쳐줍니다.

 

 

 

 

부추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양념장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부추가 숨이 죽으면서 부추의 맛이나 향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바로 드실 분들은 처음부터 다 넣고 무쳐주셔도 괜찮습니다.

 

 

 

완성된 오이무침은 먹을 만큼 덜어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부추향이 코 끝에 가득 들어오는 정말 맛있는 오이무침 완성입니다.

이 오이무침 양념은 부추 없이 무쳐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일반 부추 대신 영양 부추를 넣어도 괜찮아요.

 

제가 알려드린 오이무침 양념,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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