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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이야기

라이브 커머스의 활용과 언택트(비대면) 경제의 부상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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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의 활용과 언택트(비대면) 경제의 부상

 

 

여러분들은 어떻게 쇼핑을 하시나요? 요즘에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경제의 발달과도 관계가 있을 텐데요. 라이브 커머스는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활용도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 및 언택트 경제에 대한 장, 단점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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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Live + E-commerce)란 쉽게 말해서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합니다.

TV 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이런 소통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문의를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피드백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바일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커머스는 이처럼 소통과 쇼핑을 결합하여 재미를 극대화하고, 단순한 쇼핑 이상의 문화와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네이버, 카카오, 티몬, 올리브영, 백화점 등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종류와 예시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라이브', CJ 올리브영의 '올라이브', 롯데백화점의 '100 라이브' 등이 국내의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신세계푸드의 라이브 방송의 누적 조회수는 1천만뷰를 돌파하였고, 2022년 1~3월 라이브 방송의 평균은 16만 뷰로 어마어마합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옛날통닭'을 시작으로 총 28회에 걸쳐 라방을 하였고, 올반과 곰표 핫도그 콜라보 방송까지 하며 예능형, 고객 참여형 라방을 이어왔습니다. 이는 기존의 식품업체들은 라방이 대부분 먹방과 쿡방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예능형, 고객 참여형으로 차별화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웹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라방)

 

라이브 커머스가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매출을 더욱 늘리려는 노력 하에서 각 플랫폼들은 일반적인 라이브 커머스에서 웹 예능형태의 라이브 커머스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존 라방은 제가 생각해도 크게 홈쇼핑과 다를 바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라방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전문가와 소통을 위한 댓글 관리를 하는 팀 등을 따로 운영 및 관리해야 할 정도로 전문적인 방송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차별화를 위한 웹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필요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는 코미디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라이브 방송

 

네이버는 2년 전부터 이 시장에 진출하였고,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가 증가할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한데요. 

네이버는 기존에 60분 정도 진행하던 쇼핑라이브를, 숏폼이 유행하면서 1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인 '맛보기 쇼핑'으로 대체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의 라이브 커머스

 

밀리의 서재는 책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인 '밀리 라이브'를 2월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방송을 통해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여기서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책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일상적인 소재를 라이브 방송에서 풀어나가면서 이런 이야기를 책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의 라방

 

배달앱 최초로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 민족은 퀴즈쇼와 먹방, 사장님의 장사 스토리 등 배달의 민족의 장점을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구성할 수 있었고, 방송 중에 구매한 상품권으로 음식을 주문 및 배달하여 영상 통화를 하면서 실시간 상호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잘 살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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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는 왜 등장하게 되었나? 비대면 언택트 경제의 부상


라이브 커머스의 등장은 크게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경제의 등장과 직관적인 소통을 좋아하는 MZ 세대의 부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세대는 TV 홈쇼핑을 활용하는 미디어 커머스, 2세대는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또는 블로그 등의 1인 미디어 체제를 통한 소셜 커머스, 3세대는 인플루언서 또는 아티스트 등의 크리에이터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 또는 팬덤을 활용한 판매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4세대는 지금 설명하는 라이브 커머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서 비대면 생활에 적응해야 했고,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예전과 비교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소비 방식의 변화는 정말 컸는데요.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소비가 오프라인 소비를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비대면 즉, 온라인 소비가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달라진 온라인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고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열려있는 인터넷 중개몰(온라인장터)'과 '소셜커머스'가 다투고 '있었는데요. 이 와중에 이 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소비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가 등장한 것입니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에 4,000억 원에서 2021년에는 2조 8,000억 원, 2022년에는 약 6조 원으로 전망하며, 2023년에는 10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될 만큼 어마어마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진입 장벽이 낮아서 스마트폰과 판매할 상품만 있다면 누구나 판매자가 되어서 방송을 통해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입니다. 기존의 TV 홈쇼핑은 방송 제작비만 1억 원대로 1시간 방송에 10억 정도의 매출이 나아주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판매자만이 접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 라방을 현지 생산자가 직접하게 된다면,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서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가격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와 MZ세대


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인데요. 이게 왜 중요할까요?

 

1. 소득이 사회생활을 오래 해 온 계층에 비해서 낮아서 과거에는 소비의 중심층이 아니었던 젊은 계층은 요즘은 소비 열풍을 타고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주요 소비층이 되고 있습니다.

2. 온라인 기기에 익숙한 이 세대는 오프라인의 소비를 온라인으로 전환시키고 유통환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먹방 문화의 창조로 해외시장에 한국의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매출도 증가시켜서 해외 시장을 넓히는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커머스에는 좋은 점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라이브커머스의 피해 사례나 단점도 부각되곤 합니다. 

기존에는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PPL 등의 간접광고의 형태로 나오던 상품들이 전면에 등장하여 직접적으로 상품 홍보를 하고, 그와 동시에 스토리텔링까지 가능하지만,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방송인들은 이러한 판매형태에 어색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큰 피해는 과대, 허위, 과장광고와 불량, 가짜 상품 판매에 따른 피해가 있습니다. 이런 소비생활 이후에는 판매자 및 플랫폼의 책임전가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의 대표적인 단점에 대한 예시는 지난 2월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고 도주하다가 잡혔던 MC딩동이 음주를 한 모습이 없어지기도 전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에 놀란이 된 사건을 들 수 있겠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TV홈쇼핑과 유사하지만, 방송법 등에 따라 허가받은 사업자가 꼭 판매를 하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플랫폼들을 이용해서 '누구나' '제재 없이'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소비를 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 판매자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처럼 누구나 제재 없이 판매를 할 수 있다면 과연 이 방법들이 라이브 커머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까요? 코로나와 현재 시대에 맞게 소비패턴 및 소비 주도 세대들 등 문화가 잘 맞아서 등장한 라이브 커머스인데요. 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종식이 임박해오는 지금. 라이브 커머스와 언택트 경제활동 등을 어떻게 발전하고 강화시켜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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