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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이야기

ESG 패러다임, 기후위기시대 기업경영이 바뀐다.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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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기업경영의 새 패러다임

ESG

ESG란?

여러분들은 'ESG'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E :환경 (Environment)
S: 사회 (Social)
G: 지배구조 (Governance)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앞 글자를 딴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 새로운 경영, 비즈니스 모델의 핫한 키워드인 ESG는 최근에 만들어진 용어가 아닙니다.
2006년 UN에서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 유엔 책임투자원칙)라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투자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로, 2006년 당시 UN 사무총장인 코피 아난의 주도하에 국제투자기관 연합체 규정과 기구가 만들어졌습니다.

UN PRI 6가지 원칙

1. 우리는 ESG 이슈들을 투자의사 결정 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2. 우리는 투자 철학 및 운용 원칙에 ESG 이슈를 통합하는 적극적인 투자자가 된다.
3. 우리는 우리의 투자 대상에게 ESG 이슈들의 정보 공개를 요구한다.
4. 우리는 금융산업의 PRI 준수 및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5. 우리는 PRI 이행에 있어서 그 효과를 증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6. 우리는 PRI 이행에 대한 세부 활동과 진행 상황을 외부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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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필수 생존전략, 지속가능성

 

블랙록 CEO 래리핑크


블랙록이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사가 있습니다. (자산규모 8조 6800억 달러 정도)
블랙록의 CEO, 래리핑크는 기업들에게 '기후위기는 투자 위기이므로, 앞으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투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발표하라고 경영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넷제로'란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여서, 실질적인 가스 배출량을 제로. 즉, '0'으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유명 자산운용사의 CEO가 왜 이런말을 했을까요?

기존에는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할 때,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들의 재무요소들을 분석하여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경험을 통해, ESG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는 회사가 성장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즉, 이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배구조에서의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있는지? 등등의 비재무적인 요소까지 중요시하게 된 것입니다.

 

왜 이제와서 ESG?

아시다시피, 이제는 기후변화를 넘어서 '기후위기'의 시대입니다.
여러 환경 재해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죠.
그래서 전 지구를 위해서는 환경이슈가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고,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친환경적으로 비즈니스를 계속해야 한다.라는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측면에서도 환경적으로 책임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것이죠.

 

나라와 기업의 ESG 움직임

1.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출범

바이든 대통령이 중요시하는 원칙들이 ESG에서 강조하는 원칙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함께, 파리 기후협정에도 재가입했고, 기후위기대응에 대해서 미국정부가 (청정에너지 및 인프라) 2조 달러 정도 규모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챔피언십


2. 하나금융그룹
‘이공삼공 육십(2030 &60)’ 및 ‘제로제로(ZERO & ZERO)’선언을 했고,
이것은 2030년까지 ESG 부문에 대해 총 60 조원의 ESG 금융 조달을 하며(2030 &60),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및 석탄 프로젝트 금융 제로(ZERO & ZERO)를 이행할 계획을 말합니다.


K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2021 하나금융챔피언십' 에서는 친환경 콘셉트로 ESG가치를 더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요.
대회장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들이 사용됩니다. '버려지는 것이 순환되어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는 바탕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업사이클링 화분이 사용되고, 포토월은 살아있는 식물을 활용한 에코월로 대체됩니다. 그리고 대회 종료 후 에코월의 식물을 업사이클링 화분에 옮겨 심어 기부하는 ESG 활동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3. SKT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RE100)에 동참했고, 5G MEC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량과 소모 전력을 절감시키는 기술을 사용하여 기지국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기술이나 교육에 뒤처진 이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에도 힘쓰고 있고, 기술 소외 계층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런 비재무적인 부분을 중요시하자는 움직임인 ESG에 대한 비판도 물론 있습니다.
'너무 장밋빛 미래만 꿈꾸는 것이 아니냐. 현실적인 기술 투자도 버거운데 환경적인 투자나 비재무적인 부분의 투자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그리고 현재는 이슈가 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비지니스 트렌드가 과연 되겠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ESG 경영은 기업들이 착한일을 하자고 만들어진 트렌드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재무적으로 숨은 비용들을 드러내자는 투자자들의 어떻게보면, 이기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이며,
기업이 안정적 투자를 확보하려면 ESG 경영이 필수이고, 결국 이것은 기업의 재무적 이익과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이슈에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ESG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자세하게 관련 분야들에 대해서 분석하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ESG경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앞으로 포스팅들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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