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중앙시장 한나식당 토속보리밥 직장인 점심 시골밥상 생각날 때 추천 맛집

신당중앙시장 한나식당 토속보리밥 직장인 점심 시골밥상 생각날 때 추천 맛집

 

신당중앙시장 골목 안쪽에 위치한 시골밥상, 보리밥 한상 맛집 한나식당을 소개해드릴께요.

외곽으로 나가지 않으면 요즘은 보리밥은 먹기 쉽지 않은데 이곳은 직접 찾아가도 되고 근처에 계신 분들은 배달도 가능해요. 신당동 근처 직장인들 점심 맛집으로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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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식당 토속보리밥, 쌈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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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87길 15-17 토속보리밥 한나식당 (신당역 2번 출구에서 95m)

영업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식당 내부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밑반찬이랑 사장님께서 음식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테이블은 8개 정도 있구요.

저희는 평일 오전에 방문했었는데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니 근처 직장인분들도 식사하러 정말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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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식당 토속보리밥 메뉴

 

 

 

메뉴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보리밥, 쌈밥 전문점 답게 제육쌈밥, 야채쌈밥, 제육백반, 보리비빔밥, 청국장백반, 자반구이백반 이렇게 한 상 차림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된장국이 같이 나오는데 청국장으로 대체할 경우에는 2,000원 추가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백박 및 쌈밥이 10,000원에서 13,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이 외에도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조기찌개, 동태찌개 등 찌개 종류도 많고, 닭볶음탕이나 생삼겹살도 있어서 식사 외 술안주로 할 수 있는 메뉴도 많았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벽에 있는 쌈밥, 백반 그림보시면 어떻게 나오는지 한 눈에 아실 수 있어서 메뉴 고르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보리비빔밥, 자반구이백반 주문하고 제육 추가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날씨가 쌀쌀할 때가 따뜻한 숭늉이 먼저 나왔어요.

 

 

 

밑반찬도 종류가 많고,쌈도 양배추까지 잘 나왔습니다.

된장국은 시골된장국 스타일인데 살짝 짭짤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청국장으로 변경 주문하려구요.

 

 

 

 

 

저는 신김치를 좋아하는데 겉절이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겉절이 너무 맛있어서 저도 남편이랑 같이 잘 먹었습니다.

 

건나물, 감자조림, 멸치볶음 전부 간이 세지도 않고 딱 시골밥상 스타일로 너무 맛있었어요.

고등어 자반구이도 엄청 잘 구워져서 밥이랑 잘 어울렸어요.

금액 대비 양도 많아서 저희는 주말에 아침밥하기 싫으면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보리밥은 제사나 명절에 야채 다 때려넣고 고추장 넣어서 비벼먹는 스타일이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고추장으로 직접 양 조절해서 비벼먹을 수 있구요.

양도 엄청 많아서 남편이랑 같이 잘 나눠먹었습니다.

 

 

보리밥, 쌈밥 같은 시골밥상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신당중앙시장 맛집 한나식당 토속보리밥.

근처에 직장 다니신다면 점심 또는 저녁 식사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정겨운 한 끼 드시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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