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예 LA CALLE 신당중앙시장 타코 맛집 테이크아웃 포장 후기

라까예 LA CALLE 신당중앙시장 타코 맛집 테이크아웃 포장 후기

 

신당중앙시장 안에 숨겨진 타코 맛집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5종류의 타코와 알감자 튀김, 또띠아칩스 등 맛있는 메뉴가 많아 맥주와 함께 즐기기도 좋은데요.
캐주얼 타코 맛집 라까예 LA CALLE 테이크아웃 포장 후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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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중앙시장 타코 맛집 라까예 테이크아웃 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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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85길 42 1층 
신당역 2번 출구에서 신당중앙시장 입구로 300미터 가량 쭉 직진하면 오른편에 위치(하나유통 옆)
 
- 영업시간 :  매일 평일 오후 5시 ~ 오후 10시까지 (오후 9시 40분 라스트오더)
화요일 휴무.
토요일, 일요일 정오 12시 ~ 오후 10시까지(오후 3시~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라까예는 생방송투데이 3310회, 6시 내 고향에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엘몰리노의 셰프님이 오픈한 캐주얼 타고 식당이에요.
 

 
가게 입구에는 이렇게 테이크아웃(포장) 손님을 위한 주문 태블릿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에는 번호를 입력하고 웨이팅 번호를 받아 대기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오픈하고 거의 바로 가서 다행히 대기하지는 않았는데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거의 늘 줄을 서 있는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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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예 메뉴 및 금액

 
- 수아데로 타코(3PCS) : 소고기 14,000원
- 알파스톨 타코 (3PCS) : 돼지고기 13,000원
- 램 바바코아 타코 (3PCS) : 양고기 13,000원
- 뜨리빠 소곱창 타고 (3PCS) : 소곱창 13,000원

- 생선 타코(3PCS) : 생선튀김 16,500원
- 알감자 튀김 12,000원
- 과카몰리 + 또띠아 칩스 6,000원
- 과카몰리 3,000원
 

 

네이버 등에 나와있는 가격과 제가 직접 방문했을 때의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2 PCS에서 3 PCS로 바뀌면서 금액 변동이 있었던 것 같아요.

최신 가격 확인해 주시고요. 

 

저희는 소고기 타코와 생선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라까예는 원래 곱창 타코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선 타코를 추천드려요.

생선 타코는 파는 곳이 잘 없는데 여기 생선 튀김은 찐입니다.

 

 
라까예 외관 및 가게 내부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혼자 오는 손님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만 보이지만 내부에는 꽤 자리가 있습니다.
 
2~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4개 정도가 있어요.
이곳은 검은색 또띠아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인데요.
가게 인테리어도 블랙이 위주라서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안쪽에서 드실 때도 분위기가 꽤 좋아요.
 

 
저희는 포장 주문을 해서 밖에서 저희 메뉴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기다렸어요.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손님이 몰리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깔끔하고 이쁘게 포장해 주셔서 가지고 집으로 갑니다.

신당중앙시장 근처에는 포장 음식 반입이 가능한 술집이 몇 군데 있어서 이런 곳 갈 때 포장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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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예 소고기 타코, 생선 타코 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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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편이 타코를 정말 좋아해서 근처 타코집에서 배달 많이 시켜봤는데요.

라까예는 배달 앱에는 없더라고요.

여기 타코 먹어본 후로 저희는 다른 타코는 먹지 않습니다 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과카몰리랑 소스를 크게 하나 포장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은데 작은 통에 여러 개 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라까예의 타코는 검은 옥수수를 갈아 또띠아를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덕분에 또띠아만 먹어도 엄청 고소한데 그렇다고 일반 옥수수 또띠아처럼 툭툭 끊기는 식감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검정색 덕분에 다른 타코집과 차별화도 있구요.

 

 

 

타코 하나마다 라임 조각이 하나씩 있어서 뿌려드시면 됩니다.

고수는 선택이 가능해요.

저희 부부는 고수를 좋아해서 고수 추가했는데 처음에는 엄청 많이 뿌려져 있어서 살짝 놀랬어요.

고수가 많이 있어도 음식 맛을 해치지 않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반했던 포인트는 생선 타코였어요.

피시 앤 칩스와 비슷한 생선 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했어요.

그래서 한 입 크게 먹으면 바삭한 식감이 먼저 느껴지고, 안에 있는 멕시코 요리 특유의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예전 후기들 보니 생선 타코 정보는 거의 없던데 최근에 만드신 메뉴이신가 봐요.

저는 다음에는 못 먹어봤던 곱창 타코와 또띠아 튀김과 함께 맥주 한 잔 해보려고요.

여러분들도 타코 좋아하신다면 신당중앙시장 타코 맛집 라까예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