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형 실리카겔 식품용 습기제거제 양념통에 한 번 넣어보세요
비가 오고 날씨가 습할 때는 사용하는 양념통도 눅눅해지는데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마침 설탕, 고춧가루 등 양념이 똑 떨어져서 다시 소분하면서 신박한 살림템을 사용했어요.
시트형 실리카겔 식품용 흡습제 후기 및 사용 방법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식품용 흡습제 시트형 실리카겔 후기 및 사용 방법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식품용으로 따로 나온 시트형 실리카겔입니다.
1 봉지에 25개가 들어있고, 가로와 세로가 각각 4cm 크기의 사각형 형태의 실리카겔(흡습제)입니다.
포장면은 폴리프로필렌, 내용물은 셀룰로오스, 폴리아미드,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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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품용 시트형 실리카겔은 제가 소개해드리는 사각형 모양 외에도 원형 모양 2가지가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트형 실리카겔 사용 방법
딱딱한 종이로 보이는 이 제품은 식품에 넣어서 습기를 먹으면 나중에 살짝 흐물흐물 해진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새 시트형 실리카겔로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로, 세로 각 4cm의 이 제품은 100g 당 1장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밖에 꺼내두고 사용하는 양념통에 사용하는데요.
뚜껑을 자주 열고 닫으면서 사용하다 보니 습기를 먹은 양념통 안의 양념은 이렇게 눅눅해져서 덩어리가 지기도 하는데요.
1. 사용할 양념통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바짝 건조해 주세요.
2. 양념통에 사용하는 양념을 각각 소분해 주세요.
저는 설탕, 굵은소금, 고춧가루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살림 꿀팁을 보면 이쑤시개 또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주시는데요.
나무젓가락에는 우리가 모르는 화학 약품이 많이 발라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컵라면 먹을 때 등등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요.
이런 이유들과 양념통 크기에 맞게 부러뜨려서 사용하다 보면, 부스러기 등의 염려로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실리카겔로 알고 있는 이 제품은 자칫 봉지가 터지게 되면 이 알갱이가 빠져나오게 되기 때문에 식품용으로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얇아서 공간 차지도 많이 없고, 사용할 식품의 종류 또는 양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도 있는 이런 시트형 실리카겔을 추천드려요.
먹다 남은 김, 각종 양념통, 가루류(특히 베이킹하시는 분들 이스트 등 보관에 추천)에 사용하시면 정말 좋아요.
이 외에도 가루 세제류에도 사용하시면 덩어리 지거나, 뭉쳐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단, 식품이 원래 습기가 많은 종류의 경우에는 들러붙을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 주세요.
양념 소분 후에는 이렇게 시트형 실리카겔(식품용 흡습제)을 용량에 맞게 넣어주세요.
봉지에 들어있는 가루류, 양념류에도 넣어주셔도 좋아요.
지퍼백의 형태로 되어있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면 아무래도 습기가 유입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시트형 실리카겔을 활용하여 양념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사용 방법 등을 정리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셔서 실생활에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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