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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마이플랜트로 집에서 편하게 스투키 분갈이 하기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0. 9. 3.

스투키 분갈이

마이플랜트-스투키

이웃집 언니가 스투키를 좀 나눠주었다.
원래 언니가 키우던 스투키가 엄청 자라서 분양까지 해준 건데,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던 우리 집 극락조는 이 정도로 잘 자라지 않던데 스투키의 성장은 이 정도인 것인가?!ㅋㅋㅋ

분갈이할 때마다 이용하는 마이 플랜트에서 마사토, 분갈이용 흙, 화분을 구입했다.

 

 

배양토-마사토

화초는 토분에서 제일 잘 자란다고 해서 이번에도 토분을 구입했다.
이태리 토분인데 품절이 잦을 만큼 인기가 많은 화분인 듯.

나도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화분이다.

화분-물빠짐-방지-마이플랜트

화분 밑에는 흙 빠짐 방지를 위해서 화분 바닥 망사를 깔아주고,
물 빠짐을 쉽게 하기 위해서 마사토를 제일 바닥에 깔아준다.
아직 화초 키우는 건 익숙하지 않은데 스투키는 또 첨이라 찾아보니 스투키는 키우기 매우 쉬운 편이며 그늘, 열, 건조한 환경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란다.


토양, 빛 세기, 물의 양에 관계없이 번성한다. 물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따뜻한 환경과 추운 환경을 날 수 있다고 한다.

스투키-뿌리-분갈이

스투키 뿌리는 처음ㅋ

스투키는 심을 때 키를 조절해서 심기 좋다고 하는데 나는 분양받은 거라 거의 대부분이 키가 작은 편이어서 화분도 비교적 작은걸 구매했다.

근데 화초가 각각이라 분갈이가 진짜 너무 힘들었다ㅠ
하나 자리 잡고 흙 넣으면, 다른 하나는 쓰러지고ㅠ
화가 날 뻔할 때쯤 끝남ㅠㅋ

 

 

 

화분 분갈이 TIP

1. 화분은 분갈이를 하고 나서 물이 바닥으로 나올 만큼 충분히 물을 주라고 해서 욕실에서 충분히 물을 주었다.

2. 원래 분갈이할 때는 화초 뿌리 주변에 있는 기존 화분의 흙은 다 털어내지 않고 적당히 새 흙과 섞어주면 화초가 새 화분에 적응하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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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분갈이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겁먹기 쉬운데,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집에서 편하게 분갈이를 할 수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초의 성장상태에 따라 화분의 크기는 중요하다고 하니, 화분 및 화초 부자재 등을 구입하기 좋은 마이 플랜트 이용하셔서 집에서 셀프로 분갈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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