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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

부암동 나뭇잎스시 허영만 백반기행 89회에서도 소개했던 스시 맛집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8. 22.

부암동 나뭇잎스시 허영만 백반기행 89회에서도 소개했던 스시 맛집

 

 

저희 부부가 오래전부터 다녔던 스시집인데 식객 허영만 백반 기행에서도 인왕산 맛집으로 소개되었더라고요.

정겨운 동네인 부암동에서 가성비 좋게 퀄리티 좋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나뭇잎 스시를 부암동 스시맛집으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특히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점심특선으로 맛있는 스시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나뭇잎 스시


나뭇잎스시

 

나뭇잎 스시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언덕으로 조금 올라오시면 부암동 주민센터 건너편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인왕산 둘레길 걸으시다가 방문하시기도 좋은 곳이고, 부암동은 골목 곳곳에 맛집들이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오셔도 좋아요. 

 

나뭇잎스시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요.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답니다.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밤 9시에 라스트 오더이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랄게요. 

 

나뭇잎스시 입구

 

저는 오전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요. 평일인데도 20분 전부터 입구에 줄 서 계시는 손님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줄 서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입구부터 일본의 작은 골목의 숨은 초밥 맛집을 찾아온 느낌이라 여행을 온 기분도 들었답니다.

나뭇잎스시는 메뉴들이 포장도 가능하지만 직접 꼭 한번은 매장에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부암동 나뭇잎스시 내부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고, 4명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3개 정도이니 소규모 방문하시는 것이 더 좋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게 내부 전체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중간중간 모자라는 것은 말씀드리면 바로 서빙해주셔서 이용하기가 편했습니다. 

 

나뭇잎스시 메뉴판

나뭇잎스시 메뉴판입니다.

저는 올케와 같이 방문해서 점심메뉴로 나뭇잎 초밥 12 pcs, 모듬 초밥 10 pcs를 주문했어요. 

나뭇잎 초밥참치 2 pcs, 광어, 도미, 연어, 등 푸른 생선(고등어), 초새우, 한치, 감태 마끼, 새우장, 계란과 미니 튀김 3 pcs, 미니우동, 모듬초밥참치2 pcs, 광어, 도미, 연어, 초새우, 한치, 감태마끼, 유부, 계란과 사이드로 미니 튀김 2pcs, 미니 우동이 나온다고 되어있는데요. 여름이라 그런지 미니 우동 대신 시원한 메밀 소바가 나왔습니다. 

 

남편이랑 갔을 때는 사시미도 자주 먹었는데 추천드리고 싶고요. 지라시 덮밥도 다음에는 꼭 먹어보려고요^^

 

나뭇잎스시 식전 샐러드와 된장국

 

부암동 나뭇잎스시는 테이블에 정갈하게 다 세팅이 되어있고요.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와 따뜻한 된장국을 가져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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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초밥, 모듬초밥

 

오랜만에 먹어본 저도, 스시를 먹고싶어했던 올케도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었는데요.

모든 생선이 신선하고, 밥의 양도 적당해서 식감이 정말 좋아요.

 

나뭇잎스시

 

가까이 보면 정말 스시 퀄리티 좋은 게 더 잘 느껴지시죠?

먹다가 모자라면 단품을 더 추가하려고 했는데, 둘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메뉴면 좀 모자라고 그럴 수 있는데 저렴한 금액으로 배불리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시원한 메밀소바, 튀김

 

부암동 나뭇잎스시 검색해보시면 스시부터 튀김까지 완벽했던 곳이라고 나와있는데요.

깨끗한 기름에 바삭바삭 잘 튀겨진 튀김이 정말 생맥주를 절로 부르더라고요.

그리고 방문했던 날 꽤 날씨가 더웠는데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메밀소바에 더위도 싹 씻겨 내려가더라고요.

 

부암동 근처에 방문하시면 꼭 나뭇잎스시에 들러서 드셔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남편과 데이트하고 오려고요. 

진짜 여러 번 방문해 본 나뭇잎스시, 스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찐으로 강추하고 싶은 부암동 맛집이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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