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e푸른선참치

"석계역 e 푸른 선참치"

코로나가 이렇게 유행이 되기 전에 다녀온 참치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참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이었는데 석계역 근처는 주말 저녁시간만 돼도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아서 선택지가
거의 없었어요.
가려고 했던 참치집 2군데가 문을 닫아서 여기는 예정에 없었지만 방문하게 됐습니다^^

 

다찌 자리에 앉으면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론 부담스럽잖아요ㅋㅋㅋ
그래서 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남편과 소맥 말아먹는 시간이 찐 행복이죠^^
여기는 단무지, 생강 같은걸 미리 엄청 주시더라고요ㅋ
리필 요청 안 해도 돼서 편하긴 했어요.

 

주문하고 나니, 죽이랑 장국을 주셨어요.

 

 

여기는 무한리필 집이라 이건 첫 접시였는데
참치가 좀 얼어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생참치보다는 살짝 살얼음 느낌의 참치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것보다는 좀 더 얼어있어서
그건 좀 아쉽더라고요.

 

 

이건 서비스로 주신 술이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ㅋ

접시 다른 거 보이시죠?ㅋ
첫 접시 클리어하고 두 번째 냠냠ㅋ
센스 있게 접시가 달라지니,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었고요ㅋ

 

 

 

 

세 번째 접시까지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 싶었는데
그때 튀김이 나왔어요ㅋ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튀김은 최고죠^^

 

마지막엔 김칫국이 나왔는데
엄청 신맛이었지만, 저는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횟집에서 이렇게 강한 맛의 국을 주는 건 아니라고
후기 남기신 분도 있더라고요.

그말들으니 맞는 말 같기도 했어요ㅋ
참치 맛이 잊혔거든요ㅠㅋ

참고하시길 바라요:D

일요일 16:00 - 01:00
매일 16:00 - 02:00

[카카오맵] e푸른선참치 석계본점
서울 노원구 석계로1길 14 (월계동)

http://kko.to/YgQy-tZY0

e푸른선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