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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탐구이야기

기업별 메타버스 신년회 모습(비대면 신년회)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1. 3.

기업별 메타버스 신년회 모습

 

 

2022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새해를 맞이하셨나요?
일부 대기업들은 올해는 새롭게 신년회를 열었는데요. 바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비대면 신년회입니다.
기업별로 어떤 메타버스 공간에서 어떤 모습으로 신년회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현대자동차 메타버스 신년회

 

출처 : KBS뉴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버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인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새해 메시지를 소통하고,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인 '현대차그룹 파크'를 통해서 전 세계의 임직원이 아바타의 형태로 만나서 새해 인사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였고, 헤리티지 홀을 통해서 고 정주영 회장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애경그룹 메타버스 신년회

 


애경그룹은 오프라인 신년회 대신에 메타버스 공간 'AK 메타버스'에서 신년회를 했습니다.
애경그룹의 메타버스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게더 타운 플랫폼은 2D 형태의 플랫폼입니다.
AK 메타버스는 계열사별 테마공간과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돋이 공간 그리고 타로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공간과 OX퀴즈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에 입장하면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특징을 살린 테마공간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합니다.

 

 

 

OCI 메타버스 신년회


OCI는 포천의 연수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여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팀별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서, 신년인사도 나누고 올해 사업의 목표 및 전략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DGB금융그룹 메타버스 신년회

 


DGB금융그룹은 SK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를 통해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시무식은 김태오 회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11명과 각 계열사의 MZ세대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이 외의 전임직원들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 'DGB 프렌드'에서 시무식을 시청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판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들도 유례없던 비대면 시무식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핫한 요즘, 메타버스로 시무식을 여는 것은 더이상 신기하기만 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단지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시무식을 하는구나' 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들이 어떤 모습의 메타버스를 보이고 있는지에 집중하면서 기업의 변화 목표와 방향에 관심을 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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