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창작센터 수익 창출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카카오 뷰창작센터 수익 창출 프로그램

 

11월 24일 카카오뷰창작센터에 공지가 떴습니다. 카카오뷰창작센터 수익 창출 프로그램이 드디어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하고 계신가요? 제가 처음에 주변에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느낀 점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카카오 뷰 창작센터 수익창출

뷰 에디터

카카오뷰창작센터는 운영자를 '뷰 에디터'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뷰 에디터는 크게 1. 콘텐츠 창작 활동 2. 콘텐츠 큐레이션 활동 2가지로 나눠집니다.

말 그대로 콘텐츠 창작 활동은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고, 큐레이션은 관련 주제의 콘텐츠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수집해서 이용자들이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수익창출 대상

1. 만 19세 이상

2. (최근 12개월 기준) 누적 친구수 100명 이상 , 발행한 보드 10개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내 글이 아닌데도 큐레이션(수집 및 분류작업) 만으로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지 않나요?

 

'콘텐츠 큐레이션 활성화로 숨겨진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사용자들이 그런 콘텐츠에 유익되면서 순선환 효과를 노리겠다.'라는 것이 카카오뷰창작센터의 입장입니다. 

 

내가 만든 창작물이 다른 사람의 수익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화를 내실 수 있겠죠?

카카오 측은 뷰 데이터가 발행한 보드의 좋아요/ 공유하기/ 채널 추가 등 사용자의 조회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사용자의 부정적인 피드백도 반영한다고 합니다. 

큐레이션의 수익창출의 핵심은 아무래도 '공정한 분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 항목의 비중, 계산 방식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큐레이션 활동 외의 콘텐츠 관련 서비스 광고 수익은 당연히 '원 창작자'에게 귀속됩니다. 

 

콘텐츠 광고수익

콘텐츠 광고수익은 카카오뷰창작센터와 연동하여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사람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콘텐츠 광고수익이 발생하는 카카오 서비스는 총 5가지로, '브런치/ 티스토리/ 카카오TV/ 다음 뉴스/ 콘텐츠 뷰'입니다.

카카오 창작 관리 메뉴에서 해당 서비스 중 1개를 연동해야 광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수익창출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 수익 정산 메뉴는 12월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수익을 집계하여 다음 달 25일에 수익 내역을 카카오톡과 창작센터 알림으로 알려주고, 다음달 15일에 수익이 지급되는 시스템입니다. 

 

카카오 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카카오 뷰

카카오뷰는 카카오톡에서 눈 모양으로 생긴 아이콘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업로딩 하는 곳을 '보드'라고 부르는데, 주제별 보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 보드를 참고하셔서 창작할 카카오뷰 채널을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뷰를 통한 유입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뷰 채널 만들기

카카오뷰 채널은 1명당 총 10개까지 개설이 가능합니다.

저도 주제별로 여러 가지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검색 노출을 위한 채널명 및 검색명 선점도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직접 이용해보니, 카카오 뷰는 확실히 주제별로 모아둘 수 있어서 분명한 장점이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주제만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하다 보면 여러 주제를 다루게 되는데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한 가지 주제에만 관심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유입 이탈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카카오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창출을 발생시키고 발전해나갈지 걱정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지금은 유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라도 '카카오 뷰 창작센터'를 이용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저와 여러분들은 창작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