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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야기

인천 카페오라 CAFE ORA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1. 3. 14.

인천 카페오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에 있는 카페오라 소개해드릴께요.

인천 황해칼국수를 먹고, 마시안해변 근처에있는 카페를 찾아서 갔는데 첫인상은 아래 사진의 길게 쭉 뻗어있는 입구였어요.

카페오라-입구

아래에서 차타고 올라가는데, 천국으로 가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
(대신 걸어서 올라가기엔 좀 위험하지 않을까?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가면 주차공간은 생각보다 없었어요.
저희는 주말에 좀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편하게 주차하긴 했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라면 주차가 힘들것 같아요.
참고해주세요^^

 


[인천 영종도 카페 오라 영업시간]
주말 09:00 - 21:00 영업시간
주말 10:30 - 08:00 레스토랑
평일 09:30 - 21:00 영업 시간
평일 11:00 - 08:00 레스토랑(Last order 19:40)
매일 00:00 - 24:00 테라스 버스킹장소 무료제공


카페는 1층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야해요.
카페 층고가 넓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입장부터 QR체크하는 공간도 직원분들과 너무 떨어져있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고,
방문했을 당시 내부에 손님이 거의없어서 바쁘지 않았는데도, 직원분들이 인사를 하거나, 안내를 해주시지 않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베이커리카페라 빵이 많이 디피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코로나라서 종류를 줄인거라 하더라구요.

 


밥을 안먹고왔다면, 사서 먹었을텐데 배가 너무 불러서 음료만 주문했어요.

카페오라

사실 카페 오라는 내부인테리어부터 외부 좌석까지,
제 스타일은 아니었고, 관리상태도 실망스러웠어요.
옛날 인테리어 스타일이라고 할까??

이렇게 넓고 좋은 외부테이블 공간에 이런 공원에서나 볼법한 불편한 테이블이라니...
넓어서 그런지 애들이 너무 뛰어다녀서, 내부로 들어가서 먹기로했어요.

바다뷰이긴 한데, 끝부분에 약간만 보이는 점도 아쉽더라구요.
나머지는 앞 호텔뷰랄까ㅋㅋㅋㅋㅋ

미세먼지까지 너무 심해서 더 실망스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죠?

저희는 카페 구석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마셨는데요.
커피맛도 안타깝게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ㅠ

3층은 레스토랑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가능한 공간이라고 하는데, 음식맛은 직접 보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가득한 카페였는데요,
입구나 외관은 정말 멋져서 조금만 변화를 주면 좀 더 인증샷도 많이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는게 저의 카페오라 방문 후기였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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