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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탐구이야기

샌드박스와 래퍼 스눕독의 메타버스 스눕버스(SNOOPVERSE)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2. 20.

샌드박스와 래퍼 스눕독의 메타버스 스눕 버스(SNOOPVERSE)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는 유명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가상세계에 그의 저택과 스눕독과 관련된 NFT컬렉션을 설립하였습니다. 가상세계 안에 스눕독이 땅을 여러 개 구입하여 랜드를 구축하고 있고, 그 안에서 스눕독과 관련된 아이템 등을 NFT 형태로 판매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래퍼 스눕독의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요새 핫한 가상 부동산을 유명인과 관련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
래퍼 스눕독의 메타버스 스눕 버스(SNOOPVERSE)
유명인과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


샌드박스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창작 생태계를 만들고,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샌드박스는 게임 기반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2012년에 2D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샌드박스 개발은 100여 개국 샌드박스 파운데이션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샌드박스 내에서 중요한 용어 2가지 중 'SAND(코인)'는 샌드박스 에코 시스템 내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 및 상호작용의 기본이 되는 토큰이며, 'LAND(땅)'는 가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자원을 말합니다.


래퍼 스눕독의 메타버스, 스눕 버스 SNOOPVERSE


샌드박스-스눕독-스눕버스-메타버스
스눕독의 샌드박스 '스눕버스'

 

샌드박스는 유명 래퍼인 스눕독과 함께 메타버스에 그의 저택과 NFT컬렉션을 설립하였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스눕독이 땅을 여러 개 구입하여 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이웃집들끼리 파티를 하거나, 래퍼 스눕독의 공연도 이루어지고, 스눕독과 관련된 아바타와 자동차 등이 NFT의 형태로 판매가 되는 것입니다.

 


스눕독의 NFT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콘서트 티켓이 주어지거나 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Snoopverse Early Access Pass'라는 한화 280만 원 정도 되는 스눕독의 NFT를 먼저 구매하여, 스눕독의 메타버스 세계에 참여도 가능합니다. 샌드박스 내에 스눕독이 구매한 땅(LAND)은 판매가 되고 있는데, 샌드박스 내 캘리포니아 멘션을 소유한 스눕독의 이웃이 되고 싶은 사람이 약 5억 원을 내고 이웃이 되기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유명인과 이웃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가상 부동산을 통하여 유명인과 이웃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스눕독 역시 5억원이라는 금액으로 이웃이 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서 SNS에 직접 해당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유명인과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가상부동산  


이번 샌드박스의 스눕독의 이웃집이 거래된 것으로 메타버스 내 유명인의 집 근처의 가상부동산을 구매하면, 재테크가 가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였는데요. 이처럼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가상자산 업계의 트렌드가 되면서 디지털 부동산 시장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바가 있지만, 가상 부동산 플랫폼인 '어스 2'처럼 현실 공간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 부동산도 있고, 샌드박스처럼 가상세계에 꾸며진 가상부동산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는 메가시티 내에 영화, 음악, 엔터테인먼트, 경제 부동산 등 다양한 파트의 랜드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는데, 다양한 가상 부동산의 방향을 예상해볼 수도 있죠.

예를 들면, 샌드박스 내에는 스눕독뿐만 아니라 페리스 힐튼과 워너 뮤직 등 다양한 가상 부동산 투자가 있었고 캐나다 소재 블록체인 기술기업 토큰스닷컴은 세계적인 의류업체들의 메타버스 매장 조성을 노리고 메타버스의 센트럴 랜드에 위치한 쇼핑몰 지구에 투자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권도 로블록스 등에 가상 지점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정보력이 빠르고 신기술에 거부감이 낮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층이 형성되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런 투자 흐름에 따라서 가상 부동산 역시 핫이슈로 등장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의 부동산과 달리 메타버스 속 가상 부동산의 경우에는 소유권과 통제권이 보장되기 어렵고, 아직은 투자에 있어서는 여러 위험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해서는 여러 분야의 주가가 급상승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주제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실제로 체험해봤을 때는 아직은 현실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여러 세대가 쉽게 접하기 힘들고, 기술적으로도 미흡한 분야가 아직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의미로 가상 부동산 역시 아직은 투자가 망설여지는데요.

이번 스눕독의 이웃집이 5억 원에 팔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뉴스더라고요. 당장 10년 후의 미래도 예상하기 힘든 만큼 나중에는 '가상 부동산 더 사둘걸'이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투자하기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상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계신가요? 가상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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