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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라비에벨CC /골프라운딩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0. 10. 2.

라비에벨 CC 골프 라운딩

이전에 다녀왔던 라비에벨 cc 골프 라운딩 후기 보여드릴게요^^

 

라비에벨-골프장-연습그린
라비에벨cc

 

라비에벨 CC의 연습그린 스피드는 2.6 ~ 2.8 정도였습니다.
라비에벨 CC는 스코틀랜드의 링스코스 스타일의 골프장으로

주변에 나무가 거의 없고 트여있어서 시각적으로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비에벨CC 몇몇 홀의 경우는 오비 티나 해저드 티가 없이, 옆 홀에 떨어져도 그대로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골프카트-골프장-라비에벨

 

이 날은 라운딩 시작하기 전에 안개가 엄청 껴서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흐린 날씨에 이른 시간 티옵이면 골프 라운딩 시 안개가 자주 끼니, 참고하세요.

 

 

라비에벨 CC는 올드코스와 듄스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올드코스는 한옥 클럽하우스가 특징이고,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듄스 코스는 일반 조선 잔디이고, 그린피가 올드코스에 비해서 2만 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

 

 

그래도 라운딩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안개가 많이 걷혔습니다.

 

라비에벨CC

 

라비에벨 CC의 인코스 5번 홀의 경우엔 앞에 보이는 물이 오른쪽을 돌아서 그린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세컨드샷이 내리막 라이라서 슬라이스가 나면 세컨드샷이나 써드샷이 물에 빠져 죽을 수가 있어서,

샷 공략이 필요한 홀입니다.

 

 

라비에벨 CC는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

 

 

라비에벨 CC의 아웃코스 9번 홀의 경우엔 368m의 파 4홀인데,
엄청 오르막이라서 체감 상거리가 엄청 길게 느껴지고
그린이 백 핀일 경우엔 깃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오르막이 심합니다.

 

 

그늘집-아메리칸조식-라비에벨
아메리칸식 조식

 

조식은 다른 조식메뉴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같이 제공되니,

어차피 라운딩 때 커피를 구매하실 분이라면 아메리칸식 조식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오롱그룹에서 운영을 해서 그런지 골프장에 WACC조형물이 있고 프로샵에도 WACC제품이 많았습니다.

 

 

그늘집에서는 순살 고추 통닭을 먹었는데,
매콤한 맛으로 시중에 파는 통닭 못지않게 맛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점심메뉴 중 춘천 닭갈비가 있는데 막국수 포함해서 10만 원인데 남자 성인 4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입니다.

일반 닭갈비집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그늘집 가격으로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라비에벨 CC는 화이트 티 기준으로 파3가 가장 짧은 것이 140m가 넘어서

롱아이언을 어려워하는 초보 골퍼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엔 티를 앞으로 당겨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비에벨CC
라비에벨-락커
라비에벨CC 락커룸

 

라비에벨 CC는 락커룸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기분 좋게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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