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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

마켓컬리 간편하게 에이프라이어로 조리가능한 바삭한 유린기 후기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7. 8.

마켓 컬리 간편하게 에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바삭한 유린기 후기

 

 

마켓 컬리에서 주문을 하려고 찾다 보면 늘 상위권에 있는 제품이라 궁금했던 유린기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유린기라는 음식은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데요. 마켓 컬리 유린기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한 조리로 완성되며, 정말 바삭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든 집에서 중식을 먹을 수 있는 제품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켓 컬리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유린기'라는 음식은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만든 닭고기에 양상추, 양파 등 아삭한 식감을 가진 채소를 얹어서 청고추와 홍고추를 곁들인 간장 양념을 부어서 먹는 요리인데요.

말 그대로 튀기는 음식이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만들기도 어렵고, 특히 더운 여름에는 튀기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죠. 

 

마켓 컬리 제품군 중에 평도 좋고, 인기도도 높아서 장바구니에 추가해보았는데요. 

해당 제품은 할인 없이는 8천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켓컬리 유린기 밀키트

 

총 내용량은 280g이며, 총 칼로리는 635kcal입니다. 튀긴 음식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지는 않네요.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하였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방식의 밀키트입니다. 

 

마켓컬리 유린기 구성품

 

유린기의 구성품은 유린기(140g의 닭고기 2개), 유린기 소스(150g)로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원래방식대로 닭고기 위에 유린기 소스를 부어서 먹지는 않았지만, 부어서 먹는다 해도 닭고기의 양에 비해서 소스의 양이 많다고 생각되더라고요. 

평소에는 냉동보관하시면 되고요. 냉동 보관 시에는 소스를 끓는 물에 약 3~5분간 중탕하여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냉동상태의 유린기 닭고기를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꺼운 편인데, 조금 덜 두꺼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튀김옷 덕에 아주 바삭해서 소스를 뿌려서 먹어도 덜 눅눅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마켓컬리 유린기 조리

 

마켓 컬리의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조리하실 수 있는데요.

 

 

유린기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1.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후, 180도에서 18~20분간 조리해주세요.

180도에서 10분 조리해주시고, 뒤집어주신 다음 추가로 10분간 조리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 기기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열 단계를 생략하시거나, 조리가 끝난 후에도 약간 눅눅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조리시간을 추가해주세요.

2. 조리가 끝난 유린기는 실온에 꺼내서 2~3분간 식혀주세요. 

실온에서 식으면서 더 바삭해집니다.

 

 

저는 실온에 꺼내서 2~3분간 식혀준 다음 칼로 먹기 좋게 잘라주었습니다.

잘라보니 단면에서 닭고기의 육즙이 흘러나오고, 닭의 단면을 보니 퀄리티도 정말 좋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릇에 로메인 또는 양상추, 양배추 등 아삭한 채소를 깔고 조리한 유린기를 올려준 다음 중탕한 유린기 소스를 부어서 드시는 것이 원래 먹는 방식이신데요. 저는 남편이 소스를 따로 달라고 요청해서 그냥 소스를 찍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마켓컬리 유린기 조리 후

 

냉동상태의 소스를 끓는 물에 중탕하여 드시는 것은 괜찮지만, 소스를 팬에 졸여서 가열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유린기 소스는 국내산 겉보리를 넣어서 만든 발표 식초와 간장, 양파, 마늘 등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소스의 맛은 좀 강한 편이었습니다. 한번 드셔 보신 다음 기호에 맞게 뿌려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상추 같은 채소없이 뿌려서 드시기에는 맛이 너무 강할 수 있습니다. 

 

유린기 표면에 있는 흰색 반점은 쌀가루, 검은 반점은 후추라고 합니다. 이물질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켓컬리 유린기 닭고기

 

마켓 컬리의 유린기는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하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납작하게 저며서 조리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뿌리지 않는 상태에서는 튀김옷이 중식당에서 먹는 것보다는 많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씹을때마다 확실히 바삭하긴 하지만, 튀김옷이 약간 덜 두꺼우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냉동식품(밀키트) 등이 잘 나와서 집에서도 고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 제품도 냉동실에 하나씩 쟁여두면 집에서 언제든 중식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마켓 컬리 장바구니에 자주 담길 것 같습니다.

이 제품 구입할지 고민하신 분이 계시다면, 제 후기 참고하셔서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 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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