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이야기

PB상품은 왜 만들고, 요즘 왜 다양해지고 많아지는걸까?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4. 28.
728x90

PB상품은 왜 만들고, 요즘 왜 다양해지고 많아지는 걸까?

 

 

대형 소매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자체 브랜드를 PB상품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특히 점점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PB상품들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는데요. PB상품이 무엇이며, 왜 만들고 이런 PB상품들은 왜 다양하고 많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상품이란?


PB상품(Private brand product)이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제품 생산을 위탁하면, 제품이 생산된 후 유통업체의 브랜드로 나오는 것으로 백화점 또는 대형 마트 등의 대형 소매업체 측에서 각 매장의 특성 또는 고객들을 고려하여 만들어내는 자체 브랜드의 제품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PL(Private label)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상품이 해당 점포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제조업체의 브랜드(NB) 제품들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PB상품은 왜 만드는 걸까요?


한마디로 하자면 "돈이 되니까!".

PB상품(자체 개발 상품)들은 마케팅이나 유통비용이 절약되기 때문에 제조사의 고유 브랜드 제품보다는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PB상품의 유통구조

 

PB상품을 만들어내는 유통업체가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가격대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가격과 마진율 책정이 다른 제품에 비해 자유롭고, 제조능력이 있는 유통업체의 경우에는 마진율, 원가 정보를 대충 알 수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로써 제품 입점 과정에서의 협상 과정에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유리한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상품'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은 늘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제품을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최고가, 최저가를 비교해보고 자신의 합리적인 소매의 가격대를 평균 가격대로 정하는데요. 만일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평균 가격을 책정하지 못할 정도로 상품들의 가격대별 구성이 빈약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소비자들은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이는 소비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대에 판매가 가능한 PB상품은 상품의 가격대별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용도로도 PB상품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반응형

 

PB상품들의 예시


요즘은 PB상품들이 '콜라보'의 형태로 나오는 추세인데요.

편의점에서는 대형 제조사들과 손을 잡고 봉지과자 등을 새로운 맛으로 PB상품으로 만들어서 출시하고 있고, 마트에서도 자체 PB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경우에는 이번 PB상품으로 만든 두부는 기존 브랜드의 매출을 제치기도 했고, 이마트는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라는 자체 상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죠.

그리고 쿠팡에서는 자체 PB상품인 '곰곰'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고, 이러한 PB 시장의 발전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핫한 '포켓몬빵' 시리즈도 편의점이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한 PB상품이랍니다. 

 

이제는 가전제품들도 자체 PB브랜드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서 PB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 가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 상품들의 출시로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잘 맞춘 것 같습니다. 

 

 

PB상품, 요즘 특히 왜 더 많아지는 걸까?


펀슈머 (Funsumer)라는 개념을 이해하시면 도움이 되실 텐데요.

펀슈머란, 물건을 구매할 때 상품에 대한 재미(FUN)를 소비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소비자(Consumer)를 뜻하는 말입니다.

펀슈머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신의 소비 경험을 SNS를 통해서 재생산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공유된 제품은 빠르게 공유되고, 소비로도 이어지면서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요즘 PB제품들은 이런 펀슈머들을 위한 '흥미로운 요소'를 넣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콜라보'라는 측면을 제품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탈 브랜드 소비도 PB제품의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는데요.

MZ세대들은 기존 브랜드의 존재감보다는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자신의 가치에 더 맞는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를 하는데, 그래서 이런 요구들이 합쳐져서 PB상품들이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B상품은 무엇이며, 어떠한 PB상품들이 나와있는지 또 왜 이런 PB상품들이 다양해지고, 증가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PB의 시장이 커지면서 이미 우리들의 생활 곳곳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아하시는 PB상품들이 있으신가요? 비슷한 제품이라면 유명 브랜드 제품 외에 PB상품들을 구매하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728x90
반응형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