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이야기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보험, 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2. 4. 19.
728x90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보험, 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공원을 걷다가 'OO구 자전거보험' 또는 'OO구 안심보험' 등 현수막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 도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도 OO구의 주민이라면 가입되고,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이런 보험을 '시민안전보험'이라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보상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 또는 사고로 인해서 시/도민의 생명 및 신체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을 한 보장제도를 말합니다. 

지자체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 도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됩니다. 

지자체에서 자동으로 가입해놓고, 만약 어떤 사고가 생기면 바로 청구하면 되는데요. 

지방자체단체가 관장하고 보험, 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관할지차제에서 부담하고, 일상생활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하게 되면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보장제도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대상
1. 소득이나 연령 조건은 따로 없습니다.
2.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상범위
1. 최대 보상 범위는 2천만원
2. 보험료를 관할지자체에서 부담
3. 타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다면, 주소지의 지자체에서 '타 지역 보장 안전보험'을 가입했다면 보장 가능.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 조회방법

 

우리 지자체도 시민안전보험이 가입되어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가입현황을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하는데요. 아래 방법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로그인 필요 없음) > 정책보험(풍수해보험) > 시민안전보험 > 시민안전보험이란? >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 조회 > 시도/ 시군구 선택 후 검색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 및 보장규모에 차이가 있으니 주소지의 안전보험 가입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민안전보험 유의사항 (이것은 알고 가자!)


- 시민안전보험은 '신청'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의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어 청구가 불가합니다. 

- 자연재해 피해 시에는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대신 재난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재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항 가목에 정의된 자연재난 및 열사병, 일사병, 저체온증을 말하며, 자연재해로 피공제자인 시/군/구민이 사망한 경우에는 가입금액(보상한도) 전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 타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다면 주소지의 지자체가 '타 지역 안전보험' 가입을 했을 때에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주소지의 자방자치단체에서 타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하여 보장하도록 안전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망 담보에서는 15세 미만자의 가입은 제한됩니다. 이는 보험시장 전체에서 15세 미만자의 사망에 대해서 가입 및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결과 같습니다. (15세 미만자의 가입이 되면, 사망보험금을 노린 사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섬뜩합니다.)

 

 

반응형

 

시민안전보험 보상사례


지방자치체마다 보상사례가 다르지만, 크게는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자연재해사망/ 뺑소니 장해/ 가스 사고 상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의료사고 법률비 지원 등' 이 있습니다. 자세히 한 번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애 보상사례로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있었던 사고입니다. 출근을 위해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에 버스가 급회전하여 시민이 의자에서 떨어져 인명피해(골절)가 발생한 것인데요. 부산광역시 서구는 현대해상 외 4개 사에 보험(공제) 가입이 되어 있었고 보상한도는 1,0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피해를 받은 시민은 상해 후유장해 150만 원을 지급받아서 부상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화재 사망에 따른 보상사례로 대구시 중구 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구시 중구의 OO사우나의 입구 구둣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및 전신 화상으로 사망한 사건이었는데요. 현대화재 해상보험에 가입하여 보상한도 2,000만 원으로 피해자에게 1인당 2,000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피해자의 장례식 등 사고 수습이 비교적 빠르게 완료되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 자연재해사망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였는데요 보험금이 지급되었던 사건입니다. 네팔의 안나푸르나 트래킹 코스(데우랄리) 지역에서 눈사태로 인해 4명이 실종되고,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피해자들은 대전광역시 시민으로 자연재해 1인 2,000만 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타 지역 안심보험 가입으로 피해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준 사례입니다. 
  • 물놀이 사망사건으로, 강원도 철원군 담터계곡에서 물놀이 중 익사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었는데요. 경기도 의정부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으로 물놀이 사망자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사고로 인해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었던 사례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보상금액은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을 때에는 적은 금액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정책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을 위해서 어떠한 시민안전보험들이 가입되어있는지 알아보고, 타 지역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한 번쯤 확인해보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별다른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만일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긴다면 신청해서 혜택도 꼭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728x90
반응형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