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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탐구이야기

독도테마 롤플레잉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1. 12. 3.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 버스'

 

독도버스

 

'독도 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독도 버스는 메타버스 환경에 독도를 테마로 한 롤플레잉 플랫폼으로, 고객이 게임을 하면서 자산을 모으고 투자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단순히 게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세계의 수익과 연계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도버스

 

독도버스-메타버스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NH농협은행은 게임이 융합된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 버스'를 2022년 3월 1일에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상 세계를 통해서 고객에게 독도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수익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현재 1차 사전 신청은 마감되었고 2차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은 독도 버스라는 금융 플랫폼에서 독도 주민증(도민권)을 발급받아서 땅(스퀘어)을 구입하고 거기에 집과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와 농사, 침입자 물리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포인트 등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독도 주민증(도민권)

 

발급받는 도민권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NFT가 적용되어 발급되기 때문입니다.

NFT란 제가 여러 차례 포스팅하면서 설명해드린 것을 참고하셔도 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디지털 자산의 고유한 인식 값'을 말합니다. 

 

NFT가 적용된 도민권은 '독도 버스의 도민임을 인증하는 증서'로서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명시됩니다.

NFT는 대체 불가 토큰으로 위조나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유권이 확실히 보장되고 재판매도 가능합니다.

독도 버스의 도민권은 토지와 주택의 소유권과도 관계되며, 독도 버스에서 발급되는 도민권NFT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치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스(DOS)

 

도스(DOS, Dokdo Synchronizer)는 독도버스에서 사용되는 재화입니다.

도민을 비롯한 모든 사용자들은 도스를 사용 하여 아이템 등을 구매하거나 퀘스트 등을 수행하여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와 거래도 할 수 있고, 독도 버스와 연계된 금융서비스와 연동되어 메타버스 플랫폼 아닌 현실 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핑거(Finger)

 

 

독도 버스의 사전청약이 시작된 후부터 핀테크 업체인 핑거의 주가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도 버스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이 크레디트 체인'은 당초 계획했던 사전 가입 목표치를 순식간에 넘겨서 사전가입 UI를 긴급 개선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2차 사전가입 신청 진행 중이며 카카오톡으로 사전가입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독도 버스는 금융권 최초로 게임과 메타버스 금융 플랫폼을 융합한 것으로, 추후 고객이 '메타버스 대출'과 '메타버스 예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면, PC에서 모바일 그리고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금융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독도버스 외에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올원 뱅크'앱에 독도지점(브랜치 독도)을 열어 'NH 함께 걷는 독도 적금'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독도에 진심인 NH농협은행이네요^^

 

 

가입자가 많아지고 인기가 높아지게 되면, 독도 버스라는 플랫폼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높여주는 부가적인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가 등장하면서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독도 버스는 메타버스와 NFT와 가상화폐를 재미있게 잘 섞어서 만들고 있는 것 같아서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독도버스 사전 신청하시고, 금융 메타버스를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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