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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이야기

마이데이터(MyDATA)와 활용산업 예시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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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이터(MyDATA)와 활용산업 예시

 

지난 포스팅에 마이 데이터(Mydata) 서비스가 무엇인지 설명드렸고, 마이 데이터는 개인의 데이터 주권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의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신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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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마이 데이터

 

금융기관 마이데이터 출시 예

 

마이 데이터가 제일 잘 활용 될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금융업입니다.

'금융 마이데이터'는 21년 12월 1일 16시부터 시범서비스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에 전면 시행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12월 1일부터 참여 금융기업 명단>

  • 은행 : 하나, 국민, 농협, 신한, 우리, 기업은행 (총 6개)
  • 금융투자 : 키움,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총 3개)
  • 카드 : 국민, 신한, 하나, BC, 현대카드 (총 5개)
  • 핀테크/ IT : 뱅크 샐러드, 핀크 (총 2개)
  • 상호금융 : 농협중앙회

17개사 외 다른 금융기업들은 순차적으로 참여될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제공정보-정리
업권별 마이데이터 주요 제공정보

 

기존에는 은행, 카드회사, 보험회사에 정보가 흩어져 있어서 관리하기가 불편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자신이 동의한 후에는 마이 데이터 서비스에서 금융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서비스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또는 투자방식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데이터 전송과 활용 내역이 투명하게 관리되며,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고 시장의 상황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 활용산업 예시

 

 

금융 관련 마이 데이터 활용도 다양하지만, 이 외에 마이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는 신산업들은 아주 다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FICO 

미국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FICO는 사회초년생은 금융 이력이 부족하여 대출 등을 이용하기가 힘든데, 카드, 공과금 납부 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용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은 돈을 갚을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고, 사회초년생도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어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보건의료 마이 데이터 '나의 건강기록'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나의 건강기록' 앱은 마이 헬스 웨이 플랫폼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있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앱을 통해서 진료이력과 건강검진 이력, 투약 이력, 예방접종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이 원하는 곳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패스

교통부문에서는 마이 데이터와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융합한 사업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란, 전동 킥보드/지하철/공유 바이크 등 '이동'에 사용되는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Maas에 마이 데이터가 결합되면, 소비패턴과 이동경로 등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하철 정기권/ 최적 경로 추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부천시는 이를 활용하여 '스마트시티패스'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디 하나로 대중교통과 공유차, 주차장,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등의 4가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 DATA 활용

SK텔레콤의 T맵 운전 할인 습관, 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운전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내 차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차량관리 편의성 또는 보험료 절감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보험업계의 서비스와 연계되어 활용도의 범위도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워치 등을 통해서 운동이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1세기의 새로운 화폐라고도 불리는 '데이터'는 활용방법이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 데이터 서비스는 아직 초창기로 여러 가지 논의사항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일단 보안 관련 문제가 있고, 데이터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사업자로 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실한 기준 등의 정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마이 데이터 관련해서 모든 부분에서 바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 마이 데이터가 시범운영 형식으로 일부 먼저 시행되는 것입니다.

시범 운영되는 기간 동안 마이 데이터 관련하여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가 가능하고, 그 기간을 통해 마이데이터 산업에서 어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될지 기대도 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하여 어떤 산업이 등장했으면 좋을지, 여러분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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