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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야기

아파트 입주 전 셀프 사전점검 절차 및 준비물

by 정보퍼주는박꼬마 2020. 8. 30.

아파트 입주 전 셀프 사전점검 절차 및 준비물

 

청약으로 내 집 마련 후
아파트 입주 전엔 보통 사전점검을 하게 된다.
(사전점검은 보통 입주 한 달 전 정도에 진행된다)

내가 입주한 아파트의 경우는
사전점검기간이 2일이었고,
나는 첫날은 셀프 사전점검을 하고
둘째 날은 업체 사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사전점검??


도대체 사전점검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건지
처음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거라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입주 전 내부공사 및 시설 점검
외부 공용시설 등이 하자 없이 제대로 지어졌는지
입주자들이 최종 점검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런 순서로 진행되고,
사전점검 시 까지는
잔금납입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므로,
집 비밀번호 및 열쇠 등을 직접 소지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한번 입장할 때 충분히 준비하여
사전점검을 마쳐야 한다.

업체를 끼고 점검하는 것도 물론 장점이 있지만
업체와 진행한 사전점검 결과서를 제출하면
아파트 측에서는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다.
(물론 개인적 경험일 수도)


나는 개인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겠다!!
하는 분들을 위한 준비물을 안내하자면,

 


1. 5M 이상 줄자
2. 포스트잇

-발견한 하자 부분 체크 및 설명 메모용
(아파트에서 하자 체크 스티커를 주지만 부족함)
3. 메모지
4. 사진기 또는 휴대폰

(사진 및 동영상으로 증거 남기기)
5. 마스크
(실내 입주청소 전이므로 공사 먼지가 많음)
6. 욕실 마개 또는 초록 테이프
(욕실 마개는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하고,
욕조 및 배수구 물 흐름 확인용)
7. 사다리 및 높은 의자
(환기통 및 욕실 천장 마감 확인
높은 곳의 마감 확인)
8. 골프공
(욕실 배수구까지 단차 및 거실 마루의 경사 확인)
9. 마실 것 및 간식, 돗자리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 자료를 찾다 보면 광고글이 대부분이라
정보 얻기가 힘들었는데 새 아파트 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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